[Fabric Story #2] “Softness Comes in Many Forms” Which Texture Matches Your Skin?

FABRIC STORY #2: 부드러움도 다 다르다

손끝으로 고르는 이불 원단 이야기

"당신에게 맞는 촉감은 무엇인가요?"

부드럽다는 말.
저희 머무룸 매장에 손님이 오시면, 가장 흔히 하시는 질문이 있어요.
“부드러운 거 있어요?”

하지만 그 부드러움 속에도 각자 다른 촉감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요. 
실키한 부드러움, 포근한 부드러움, 사각거리는 탄탄함까지. 그래서 머무룸은 묻습니다:
“어떤 느낌의 부드러움을 원하실까요?


촉감 분류표: 손끝으로 느끼는 4가지 감촉

원단 촉감 표현 특징
고밀도 면 사각사각, 조밀한 밀도감 촘촘한 느낌, 시원함. 내구성 높고 자연스러운 구김
Tencel™ 모달 실키하고 차르르 피부에 닿는 감촉이 매우 부드러움. 가볍고 유연함
Tencel™ 리오셀 쿨하고 미끄러짐 촉감은 시원하면서 부드러움. 여름에 최적화
MOC 혼방 포근하면서 매끈함 면의 포근함+모달의 부드러움. 구김 적고 안정감 있음


👉
“비단처럼 미끄러우면 다 좋을까요?” → 그렇지 않아요.
👉 “나에게 맞는 촉감”이 진짜 중요해요.


나에게 맞는 원단, 어떻게 고를까?

1. 땀이 많고 피부 예민하다면 → 텐셀™ 리오셀
항균력, 통기성, 쿨한 감촉까지. 여름용/민감성 피부용으로 추천.

2. 극한의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→ 텐셀™ 모달
가볍고 실키한 촉감, 하루 종일 이불에 감겨 있고 싶다면.

3. 탄탄한 감촉, 구김이 있어도 상관없다면 → 고밀도 면
“이불은 사각거려야 제맛”이라는 분들에게 익숙한 촉감.

4. 아이와 함께, 사계절 무난하게 → MOC 혼방
부드러움 + 내구성 + 구김 적음. 활용도 최고.